주식회사 기원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최한 ‘2022년 상반기 통합ICT 비즈니스, 콘텐츠 파트너십’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베트남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기원테크는 차세대 이메일 보안 솔루션 EG-Platform(이지플랫폼)과 보안 그룹웨어 SECU E Cloud(시큐이클라우드)를 선보였다.

또한 CTIM(College of Technology and Industrial Management)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메일 보안 표준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메일 공격의 유형과 표적형 이메일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요구되는 보안 기능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편, 기원테크는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사항 및 대응책’에 대한 표준안을 제시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국내 표준으로 제정되었고, 현재 SG17(Study Group 17, 정보보호 연구반) 신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되는 등 이메일 보안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바 있다.

기원테크 김기남 이사는 “최근 베트남에서 이메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CDN) 기업인 VNETWORK(브이네트워크)와 함께 협업하여 베트남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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