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SW 인재양성·업스킬링 지원

(왼쪽부터) 아산폴리텍대학 김용목 학장, 유아이패스코리아 김욱 전무. [사진=유아이패스]
(왼쪽부터) 아산폴리텍대학 김용목 학장, 유아이패스코리아 김욱 전무. [사진=유아이패스]

유아이패스코리아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와 자동화 소프트웨어(SW) 확산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유아이패스는 내년 아산폴리텍대학 AI소프트웨어과 하이테크 과정에 사용자 친화적인 노코드 자동화 디자인 캔버스 ‘유아이패스 스튜디오X’를 제공한다.

양측은 하이테크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동화 인식을 제고하고, 자동화 소프트웨어 인재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개발·관리해 디지털전환(DT) 시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이 자동화 소프트웨어 관련 최신 기술을 익히도록 함으로써 취업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 취업률 증가효과도 양측은 기대했다.

자동화SW(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대두와 함께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혁신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IDC에 따르면, 국내 97%의 기업이 자동화 구축은 사업 우수성과 고객경험을 확보하고,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83%의 기업이 자동화 시스템 관련 투자를 증가시켰다.

유아이패스 김욱 전무는 “유아이패스는 국내 자동화 인식 확산과기술 도입, 그리고 자동화 소프트웨어 관련 취업 기회 창출 등 국내 인력의 자동화 소프트웨어 준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번 협약도 이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김용목 학장은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기반 교육을 제공해 커리어 여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대졸자 및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이테크 과정이 열리는 AI 소프트웨어과, IoT 정보보안과 교육생을 현재 모집하고 있다. 10개월간 이어지는 해당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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