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기말 배당금을 400원으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중간 배당금 250원을 포함해 2022년 총 주당 배당금을 650원으로 확정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을 더한 총 650원으로 직전 연도 550원 대비 18.2% 증가했다. 시가배당률은 5.5%로 전년과 비교해 1.6%p 늘었다. 배당 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이며 배당금은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자본 시장 의견과 산업 추세에 발맞춰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주주환원 핵심인 배당 규모 확대를 위해 재무, 경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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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기자
piw@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