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CC 확산 박차…양사 통합 솔루션 개발 추진진

(왼쪽부터) 코어에이아이 스리니 언나마라 부사장, 한솔인티큐브 류창성 대표 [사진=코어에이아이]
(왼쪽부터) 코어에이아이 스리니 언나마라 부사장, 한솔인티큐브 류창성 대표 [사진=코어에이아이]

코어에이아이와 한솔인티큐브가 AI컨택센터(AICC) 사업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코어에이아이는 대화형 AI와 디지털 UX 기술 공급업체이자 AI컨택센터 전문기업으로 파트너십으로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자사 AICC 솔루션에 코어에이아이의 AI기술을 접목해 상담원들이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솔인티큐브는 AICC 솔루션의 경쟁력이 향상돼 AICC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솔인티큐브는 AI컨택센터 구축 분야에서 보유한 폭넓은 경험과 기술을 중심으로, 코어에이아이는 대화형 AI플랫폼 솔루션 제공 및 기술 지원을 중심으로 협력해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솔인티큐브의 AICC 솔루션과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AI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솔루션 구현도 추진된다.

한솔인티큐브는 코어에이아이의 거대언어모델(LLM)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현재 대화 시나리오 제작과 자연어처리 학습에 투입되는 사람의 수작업을 제거함으로써 챗GPT와 같은 대화형 AI 서비스를 개발해 비용과 운영 효율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한솔인티큐브 관계자는 “파트너십을 통해 대화형 AI 플랫폼에 연계된 서비스를 발굴하고 AICC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난 20년간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혁신에 기여한 한솔인티큐브의 기술력과 인지도로 글로벌 AI 기술을 선도하는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플랫폼 기술이 국내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니 언나마라 코어에이아이 아태지역 사업 총괄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셀프 서비스 제공, 업무 자동화를 통해 상담사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코어에이아이의 ‘스마트어시스트’와 ‘에이전트어시스트’를 한국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한솔인티큐브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차세대 AI컨택센터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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