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업 플랫폼 구축으로 고객경험·직원경험 제고
세일즈포스가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복산나이스에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복산나이스가 도입한 솔루션은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 제품군 중 영업 활동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과학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세일즈 클라우드다.
복산나이스는 기존 부서간 데이터 사일로 현상과 더불어 고객문의·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복잡한 프로세스로 업무처리에 많은 시간과 자원이 투입돼 디지털전환(DT)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복산나이스는 ▲고객 데이터 통합·싱글뷰 구현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데이터 기반의 영업 기회·결과 도출 ▲잠재위기 포착·대응 역량 강화 등을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의 주된 효과로 꼽으면서 산재된 재고 상황, 거래처 특이사항, ERP 데이터, 콜센터 문의 기록 등을 세일즈포스 플랫폼에서 통합·관리함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서 간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해소하고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한 업무환경이 마련돼 과학적인 의사결정은 물론 업무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고 복산나이스는 평가했다.
복산나이스 엄승욱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조직을 목표로, 대한민국 의약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세일즈 클라우드에 통합된 고객 데이터와 인사이트는 추후 영업을 넘어 고객의 특성에 따른 전략적인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 활동의 개인화까지 견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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