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에 ‘하나 맘케어 센터’ 1호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하나은행·하나증권 등 그룹 내 관계사의 공간을 활용해 영유아 전용 수유실 및 임산부 휴게실을 조성했다.
센터는 유모차보관소, 임산부 휴식·영유아 수유실 2개실, 이유식존, 기저귀갈이존, 오픈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 고객을 비롯한 모두에게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그룹 내 관계사 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맘케어 센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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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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