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IT계열사 신한DS가 이음시스템즈와 방카슈랑스 및 보험 채널 공동사업 추진에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DS의 디지털·업무전문성과 이음시스템즈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방카슈랑스 및 보험 분야 전문 지식을 융합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앞서 2023년 은행권 최초 신한은행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방카슈랑스 및 보험 채널의 사업 확대와 디지털 창구 관련 기술 교류를 통해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하고 업무 관련 자문과 정보 공유를 통해 각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공유하며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한DS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