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디지털 융합서비스로 도시·시민 연결

디케이테인이 카카오톡 AI챗봇을 기반으로 ‘스마트민원행정' 시스템을 출시했다. [사진=디케이테인]
디케이테인이 카카오톡 AI챗봇을 기반으로 ‘스마트민원행정' 시스템을 출시했다. [사진=디케이테인]

디케이테인이 카카오톡 인공지능(AI) 챗봇을 기반으로 환경, 복지, 교통 등의 도시행정을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스마트민원행정'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카카오 클라우드와 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 전반의 행정업무를 디지털화해 모바일과 웹 기반으로 간편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특히 모듈 단위 구성으로 기관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공공시설·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서비스 예약을 관리해 주는 ‘통합 예약 행정’을 포함해 ▲폐기물 요청 및 수거가 가능한 ‘청소 행정’ ▲각 행정 기관의 지역별 홍보 메시지 전달 및 시민 문의·민원 대응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민원 챗봇’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마을의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방송하고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 등의 기능을 구현했다.

서비스를 위해 번거로운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관 관리자는 다양한 부서별 사업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통합 운영해 정책 이행과 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소개했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고객 지향적 행정 민원 서비스로 시민의 삶과 질을 높이고 각 행정 관계자의 업무 효율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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