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상생 실천 일환으로 진행… 청소년 자녀 성장 지원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개발자 멘토링 세션 현장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개발자 멘토링 세션 현장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여름방학 기간 중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 대상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랩'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기금을 마련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운영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까지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업계와의 지속적인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 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코딩 교육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 ‘네모개러지’ 현장학습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됐다.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주니어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을 초청해 교육 종료 후에도 코딩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코딩학습 교구와 주니어랩 굿즈 등을 수여했다.

‘자동으로 따라오는 스마트 쇼핑카트’, ‘나쁜 사람만을 쫓는 몸통박치기 드론’ 등 주니어랩 수료생들의 창의적인 코딩 결과물이 카카오모빌리티 사내 전시를 통해 공유됐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이번 주니어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현장 체험 및 교육 등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IT기술 기반의 생활 속 혁신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택시기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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