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퀄컴코리아와 ‘이음5G(5G 특화망)를 위한 레노버 테크데이’를 열고 이음5G 관련 기술과 제품과 이음5G 구축을 통한 고객사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총 5개 세션으로 나눠 ▲안호찬 한국레노버 부장이 이음5G 전용 레노버 제품을 소개하고, ▲오명대 퀄컴코리아 상무가 이음5G의 혁신 기회와 퀄컴의 이음5G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강희 CJ 올리브네트웍스 센터장의 ‘초연결 기반의 디지털 혁신 인프라 이음 5G’ ▲김시영 세종텔레콤 GM의 ‘5G 특화망 기반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김규남 LG유플러스 팀장의 ‘LG유플러스 5G 특화망 구축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테크데이는 이음5G 전용 노트북·태블릿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한국레노버는 이음5G 전용 노트북 ‘씽크패드 X13s’과 전용 태블릿 ‘탭 M10 5G’를 출시하는 등 이음5G 시장을 개척하고, 이음5G 기반 혁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5G 특화망은 제조, 의료, 물류, 조선, 항만, 에너지,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한다”며 “한국레노버는 퀄컴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이음5G 서비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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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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