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5가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통신3사는 6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사진=LG유플러스]
애플 아이폰15가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통신3사는 6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사진=LG유플러스]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의 예약판매가 6일부터 12일까지 시작된다. 통신3사는 주요 고객층은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가입자 유치경쟁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030 세대에서 인기가 높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청년 기획전을 연다. 무신사 채널에서 SK텔레콤향 아이폰1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할인권과 최대 30만원 상당의 무신사 기획전 아이템을 제공한다.

올리브영과도 제휴해 6일부터 ‘0 청년 요금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올리브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 사전 예약 고객 중 5천명을 대상으로는 스타벅스 음료도 증정한다.

10일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에서 ‘2023 롤드컵 우승 기원 T1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2층에 아이폰15 특별 체험존도 마련한다.

KT도 아이폰15 시리즈를 구매하는 10∼20대 ‘Y 고객’을 타깃으로 5G 베이직 요금제 이상을 사용하는 만 29세 이하 고객(Y덤 고객)에게 공유데이터 2배 혜택과 스마트기기 최대 2회선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Y덤 고객이 개통 후 다음 달 말일까지 ‘Y끼리 무선 결합’에 가입하면 24개월간 월 최대 1만1000원을 할인해준다. 사전예약 후 개통한 만 14∼29세 고객 중 3천명은 이벤트를 통해 아이클라우드 200GB를 1년 이용할 수 있다. KT 매장을 방문하는 아이폰 고객에게는 디즈니+ 3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서울 등 6대 광역시와 경기도 고객 중 선착순 3천명에게 정식 출시일인 13일 0시부터 ‘새벽 배송’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명품 가방, 고급 운동화, 에어팟 맥스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20대 사전예약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 ‘유쓰지원금’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3천원을 증정한다. 저녁 시간대 영화 3편을 연속으로 상영하는 행사(IMAX 무비 나잇)를 열고 20대 고객 1,2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10월 한 달간 아이폰15 라인업을 신규 제휴카드로 24개월 할부 구매하고 통신료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월 최대 3만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13일 0시부터 배송을 시작하는 ‘야밤배송’도 서비스한다.

이달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구독 서비스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구독 플랫폼(유독)에서 ▲웰리 홈요가 2개월(홈요가 플랜1) ▲스토리텔 1개월(오디오북 언리미티드) ▲맥아피 1개월(프라이버시 가드) 중 1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