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컨퍼런스’에서 채용설명회 진행…체험형 인턴 114명 채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ETRI 컨퍼런스 2023’를 통해 채용설명회를 열고 차세대 핵심인재 유치에 나섰다. ETRI는 국가 핵심·원천기술 개발로 디지털혁신을 지원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ETRI는 현재 역대 최대 규모의 하반기 정규직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험형 인턴(연구연수생)도 함께 모집 중이다.
하반기 정규직 채용 분야는 ▲AI/SW ▲컴퓨팅 ▲통신 ▲사이버보안 ▲반도체 ▲메타버스 등의 분야에서 연구직군과 기술직군은 물론 행정직군과 실무직군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형 인턴은 대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72개 분야 114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TRI 방승찬 원장은 “컨퍼런스장에 마련된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물 전시와 인재채용 상담이 향후 진로 선택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전략기술 개발을 책임질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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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