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가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 고객 행사인 ‘SAP HR 커넥트 서울 2023’를 개최했다. 1천여명의 고객·파트너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SAP는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도입 성공사례를 비롯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인사경험관리(HXM) 스위트에 AI기능을 접목해 HR 모든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 생성AI 코파일럿 ‘쥴’도 공개했다.

SAP는 ‘SAP 석세스팩터스 코리아 유저그룹’을 설립해 국내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유저그룹은 SAP 석세스팩터스를 사용하는 국내 고객사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커뮤니티다.

이외에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GC녹십자, 씨젠, 우미건설 등 국내 5개 고객사 HR 현업담당자가 참여해 SAP 석세스팩터스 도입을 통한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박세진 SAP 석세스팩터스 국내 총괄본부장은 “SAP 석세스팩터스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사의 HR 분야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며 “생성AI 코파일럿 쥴 등 보다 혁신적인 AI기술을 탑재한 솔루션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