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키스 해링의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에 ‘빛나는 아기(Radiant Baby)’, ‘회고(Retrospect)’, ‘무제- 춤추는 개(Untitled - Dancing Dogs)’를 포함한 키스 해링의 작품 12점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굵고 간결한 선의 그림체로 잘 알려진 키스 해링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등 다양한 갤러리의 주요 소장품으로도 선정됐다.
더 프레임은 QLED 4K 화질과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트 스토어 입점 작품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상숙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 현대 팝아트 거장 키스 해링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시대 감각을 아우르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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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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