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상호협력 MOU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벤처캐피털(VC)이다. 양측 간 이번 협약은 국내 강소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공동투자·클럽딜 추진 ▲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 업무협력 고도화를 위한 양 기관 간 임직원 인적 교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해외시장에 도전하는 한인 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 내 한국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82스타트업’을 구축해 투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멘토링과 인프라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한미 양국의 전문가들로부터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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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