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애저 기반 ‘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 개시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에서 ‘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는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클라우드 전환 시간의 획기적 단축이다.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에는 수 주에서 길게는 수 개월이 소요되는데, 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는 전환 작업 자동화해 단 15분만에 전환을 완료할 수 있다고 사측은 강조했다.
기존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제공됐지만, 이번 발표로 MS애저에서도 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유형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를 선택한 후, 컴퓨팅·네트워크·저장공간 등 필요 설정을 사용자 정의하는 것만으로 고객은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빠르고 간단하게 완료할 수 있다.
라그 스리니바산 베리타스 부사장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은 기업·기관마다 상이하지만, 모두 복잡성이란 공통점을 지닌다”며 “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는 워크로드의 세밀한 분석과 관리로 전환의 모든 방면이 정확하게 진행되도록 보장해 신속한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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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