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SaaS추진협의회(사추협)가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사추협은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과 국내 SaaS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 발족한 단체다.
사추협 사무국은 ▲정책·제도 마련 위한 대정부 협상력 ▲SaaS 생태계 조성 기여도 ▲사추협 회원사 내 영향력 등을 고려하여 후보 리스트를 선정하고, 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했다.
회장사 추대와 동시에 새롭게 부회장사 직책도 신설된다. 사추협 사무국은 역량있는 SaaS 기업을 부회장사로 선임해 활동의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업계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총 3개 분과(소프트웨어의 SaaS 전환 확대,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활성화, 국내 SaaS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를 구성해 회장·부회장사가 직접 분과를 운영하는 방안도 기획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1기 SaaS추진협의회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SaaS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회원사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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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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