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진행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메타넷그룹 신입인력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KOSA는 2024년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메타넷그룹 신입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훈련 설계부터 실시까지 전 과정에 협약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훈련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KOSA는 교육 실효성을 위해 디지털비지니스 플랫폼 기업 메타넷 그룹과 협력해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했다.
메타넷그룹과 KOSA는 채용수요조사, 커리큘럼 논의 등 협의를 통해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JAVA, CLOUD)을 설계했으며 직무 특강, 기업현장 견학 등도 진행했다. 우수 수료생은 메타넷 그룹 채용연계 인턴십에 참여했으며, KOSA는 미취업 교육생에게 회원사 채용지원을 진행하는 등 교육생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환수 인재개발본부장은 “기업주도형 교육 확산을 통해 독일, 스위스 등 선진국과 같이 우리나라도 기업이 현장중심의 인재양성을 위해 투자하고 산·학이 긴밀하게 연계되는 성숙된 인재양성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OSA는 교육 사업과 다양한 회원사들과 취업연계를 지원해 소프트웨어 산업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해 기업의 재교육 시간·비용 절감 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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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