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SKB)가 2030대를 겨냥해 프로모션으로 출시한 ‘2030 다이렉트 요금제’를 정식 요금제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고객이 SKB 홈페이지 B다이렉트샵이나 106 고객센터 등 비대면으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와이파이가 포함된 1년 약정 인터넷 상품을 무약정 대비 최대 55% 할인된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B는 “2030세대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정식 요금제인 2030 다이렉트 요금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요금제 가입 고객 중 SK텔레콤 이동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은 유무선 결합상품(요즘가족결합)에 가입해 인터넷 요금을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SKB는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페이지 B다이렉트샵을 통해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시 300만원 한도로 실비를 보장하는 ‘피싱케어’ 혹은 인스타페이 카드 발급 시 도서를 25% 할인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 ‘다락’ 4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관련기사
- SKB, 인기 애니메이션 ‘레이디버그’ 시즌 5편 B tv 독점 서비스
- KT, 업계 최초 다이렉트 기반 무약정 결합상품 내놨다
- SKT, GPU 클라우드 기업 람다에 투자…AI DC 사업 본격화
- LGU+,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 서비스 개시
- KT, ‘지니TV 버스정보 알리미’ 서비스 론칭
- 통신3사,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예약 개시…프로모션 앞세워 가입자 몰이
- 지니TV, 밀리의서재 ‘오브제북’ 서비스 론칭
- SKB 박진효 “전 영역에서의 AI 일상화, AI컴퍼니 도약의 해”
-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 수출액 첫 5억 달러 돌파
- [그것을 알려주마] 창작 영역에 들어온 생성AI(Gen AI)의 명과 암 톺아보기
한지선 기자
desk1@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