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기업 마이프랜차이즈(마이프차)와 손잡고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지니 TV 프랜차이즈TV’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프차는 프랜차이즈 회원사 브랜드 4,000개, 월간 사용자 30만명을 보유한 창업 중개 플랫폼으로 누적 창업 정보 조회수 400만건, 누적 창업 상담 4만2000건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니TV 프랜차이즈TV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창업 비용, 평균 매출액, 매장 수, 주요 메뉴 및 매장 소개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KT는 창업 성공 인터뷰와 창업 설명회 영상 콘텐츠, 브랜드별 창업지원금도 제공한다. 개별 브랜드 페이지 내 창업 상담 예약 메뉴로 신청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가맹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KT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랜차이즈TV뿐 아니라 매장의 메뉴·이벤트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사장님TV, 방문 고객의 주문과 결제를 편리하게 도와주는 하이오더 등의 서비스 상품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혁신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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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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