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골프 모임부터 골프 대회까지 지원
골프 커뮤니티 활성화 선도
네이버가 골프를 즐기는 스포츠 팬을 위한 ‘마이골프’ 서비스를 출시했다. 골프 팬 커뮤니티 서비스로 동호회, 동문회 등 소규모 골프 모임부터 아마추어 골프 대회의 개설·모집·운영·소통이 가능한 ‘라운드’ 기능의 오픈베타와 더불어 골퍼 리뷰, 프로필 설정, 친구 팔로우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마이골프의 라운드 기능은 골프 모임 총무나 대회 운영자가 손쉽게 모임이나 대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한 기능으로, 라운드 장소/일정/참가조건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대회 요강, 참가자 안내사항 등에 대한 공지도 가능하며, 조 편성과 참가자 관리, 시상 관리, 후원사 설정 등의 기능도 제공돼 보다 편리하게 골프 대회나 골프 모임을 조직해 운영할 수 있게 한다. N골프에서 대회를 노출하고 참가자를 모집할 수 있어 대회 참가자 모집이 필요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 기획·운영도 가능하다.
네이버는 지난해 대한골프협회, 스마트스코어가 함께 선보인 공인핸디캡을 기능을 통해 대회의 공정한 라운드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스코어 연동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할 경우에는 스코어가 자동으로 연동되고, 랭킹이 산정돼 편리한 운영은 물론 참가자의 흥미도 끌어올릴 수 있다.
대회나 모임 커뮤니티를 생성하면, 참가자가 직접 사진, 영상, 게시글을 업로드하며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오픈톡 기능과 연동도 지원돼 라운드 전후에도 참가자간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
네이버는 라운드 종료 후 함께 라운드를 진행한 골퍼들의 골프 매너와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골퍼 리뷰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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