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금융위원장 주재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 1주년 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이용자·참여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실무직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금융위원회는 네이버페이를 비롯해 금융결제원·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운영에 기여한 금융권·대출비교 플랫폼의 실무자 6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네이버페이 대출서비스팀 김태경 리더는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전월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태경 리더는 “플랫폼으로서 이용자의 니즈에 귀 기울이고 금융사와 적극 제휴해 금융소비자의 편익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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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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