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시스는 운영기술(OT) 환경에서 런제로의 액티브 스캐닝 기술이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검증받았다고 발표했다. 런제로 기술이 미국 에너지부(DOE)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와 CECA 프로그램을 통해 OT 환경에서도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케이디시스에 따르면, CECA는 런제로의 디스커버리 방식이 테스트 환경에서 모든 IP 주소 지정 장치를 탐지하고 유틸리티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을 크게 개선했음을 확인했다.

CECA 보고서에 따르면, 런제로의 액티브 스캐닝 방법은 CECA 테스트 환경에서 시스템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 없이 가시성을 제공했다. 

런제로는 자산 디스커버리·인벤토리 솔루션으로 액티브스캐닝과 패시브디스커버리, API 연동을 통해 IT는 물론 OT 환경까지 포괄하는 자산 가시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효과적인 사이버공격 표면관리가 가능하며 중요 인프라와 산업제어시스템(ICS)을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케이디시스는 설명했다.

김승용 케이디시스 대표는 “이번 검증으로 런제로 액티브 스캐닝 기술이 OT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음을 명확해졌다”며 “케이디시스는 런제로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OT 환경에서 자산 관리와 보안을 강화하고 강력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