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ASM 솔루션 기술 경쟁력 입증
런제로가 ‘2024 SC 어워드’ 초기 스타트업 부문 최종후보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SC 어워드는 정보보안 산업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보여준 솔루션과 조직·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SC 어워드는 의료·금융·교육·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업계 리더, 사이버리스크 협의체(CyberRisk Alliance) 커뮤니티 회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평가됐으며 34개의 특별 카테고리에 걸쳐 많은 주목받는 기업들이 선정됐다.
초기 스타트업 부문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된 런제로는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사이버 자산공격표면관리(CAASM) 선도업체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많은 CAASM 솔루션은 자산을 인벤토리화하기 위해 통합에 의존해 알려지지 않은 자산과 관리되지 않은 자산에 대한 가시성이 불완전하다.
런제로 플랫폼은 독자 능동 스캔과 네이티브 수동 탐지를 통합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원격 환경 전반의 모든 자산(IT/OT/IoT)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런제로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케이디시스 김승용 대표는 “런제로 솔루션은 IT뿐 아니라 OT·IoT에 대한 자산 가시성을 완벽하게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이번 초기 스타트업 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줄리 올브라이트 런제로 최고운영책임자는 “CAASM과 노출 관리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선정은 조직이 관리·비관리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개선하는 긴급한 사이버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즉시 결과를 제공하는 런제로 솔루션의 경쟁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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