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보안 기술 혁신 잠재력 입증

센스톤이 ‘US 사이버디펜스콘’에서 진행된 ‘탑 인포섹 이노베이터 어워즈 2024’에서 운영기술(OT) 보안 분야의 유망기업(Hot Company)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탑 인포섹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과 잠재력을 보여준 기업과 솔루션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센스톤의 글로벌 헤드쿼터 스위치가 OT 분야에서 단독 선정됐다. 

개리 밀레프스키 탑 인포섹 이노베이터 어워즈 심사위원장은 "스위치는 미래의 보안 위협을 인지하고,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OT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과 창의적인 전략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혁신정신을 잘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센스톤은 독일 PLC 제조사인 피닉스컨택트의 마켓 플레이스에서 PLC 인증 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하고, 국내 LS일렉트릭을 비롯해 세계 5대 PLC 제조사 중 2개사와 개념검증(PoC)과 최소기능제품(MVP)를 진행하는 등 빠르게 OT 보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에너지, 가스, 상하수도, 원자력 등 주요 국가 기간 산업에서 OT 시스템의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인증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OT 인증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 인포섹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보안 어워즈로, 최근 1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주목받은 이스라엘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기업 아르미스를 비롯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호넷시큐리티 등이 이 시상식을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