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간 협력으로 사전탑재 ‘우분투 프로’ 제공

(왼쪽부터) 알렉산더 레만 캐노니컬 영업 이사, 조 둘린 캐노니컬 부사장, 안드레아스 버그바우어 콩가텍 솔루션 관리 매니저 [사진=콩가텍]
(왼쪽부터) 알렉산더 레만 캐노니컬 영업 이사, 조 둘린 캐노니컬 부사장, 안드레아스 버그바우어 콩가텍 솔루션 관리 매니저 [사진=콩가텍]

콩가텍이 캐노니컬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캐노니컬은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인 우분투의 개발사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콩가텍은 우분투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콩가텍은 ‘aReady.COM’에서 ‘우분투 프로’를 지원한다. 우분투 인증 완료한 우분투 프로를 사전탑재한 aReady.COM을 통해 OEM은 애플리케이션을 매끄럽게 연결하고 낮은 개발 비용을 달성할 수 있다. 

안드레아스 버그바우어 콩가텍 솔루션 관리 매니저는 “캐노니컬과의 파트너십으로 사전 인증된 우분투 프로 인스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준비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장기적인 보안과 신뢰성을 보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알렉산더 레만 캐노니컬 영업이사는 “콩가텍과의 협력은 임베디드와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하고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하는 캐노니컬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인증된 솔루션은 OEM에게 혁신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필요한 안정성과 보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캐노니컬 우분투 프로는 디바이스 관리 도구 접근, 지연 시간에 민감한 사용 사례를 위한 실시간 우분투 활용, 사이버복원력법을 포함한 다양한 표준·규정에 대한 솔루션은 물론 최대 12년간의 보안 유지 관리와 장기 지원을 제공한다.

콩가텍은 우분투 프로 기능이 결합된 플랫폼으로 산업자동화, 로보틱스, 인프라, 헬스케어 등 높은 요구를 충족해야 하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비용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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