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홍콩·대만 지역 사이버아크 사업 총괄
사이버아크가 북아시아 책임자로 잭 푼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푼 신임 북아시아 책임자는 중국, 홍콩, 한국, 대만에서 사이버아크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푼 신임 북아시아 책임자는 통신·정보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F5네트웍스, 히타치데이터시스템, 시만텍, 시스코 등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는 사이버아크의 중화권 지역 책임자로 근무한 바 있다.
빈센트 고 사이버아크 아태지역·일본(APJ) 사장은 “아이덴티티 보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북아시아는 사이버아크에게 중요한 지역”이라며 “푼 신임 책임자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이버아크는 앞으로도 북아시아의 조직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아이덴티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잭 푼 북아시아 지역 책임자는 "북아시아에서 사이버아크의 비즈니스 확장에 다시 한번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파트너와 협력해 북아시아의 조직에 기술과 혁신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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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