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난 대응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기업을 위한 원스톱 패키지로 원격업무·보안·고객 관리 AI 챗봇·가상회의·맞춤형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객 및 협력사와 원격 소통 및 협업을 하고 재택근무를 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예방 조치로 실행되고 있다. 실제로 베스핀글로벌에 지스위트(G Suite) 도입 관련 문의는 지난 1월 대비 이달 현재 10배 증가했고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문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20% 늘었다.
베스핀글로벌은 AWS, GCP, 애저 등 멀티 클라우드의 MSP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의 어떠한 IT환경에 대해서도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데스크톱가상화(VDI)로 디지털 업무 공간을 제공하면서 원격업무를 지원하고, 엔드포인트 보호 관리 서비스와 MSSP 서비스 솔루션(Prisma)을 통해 고 수준의 보안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코로나19가 팬데믹 상황이 되면서 디지털혁신(DT)을 준비한 기업과 아닌 기업의 차이가 극명해지고 있다”며 “베스핀글로벌은 대기업부터 소규모 스타트업과 클라우드 이전 및 DT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많은 전문가다. 고객의 상황에 가장 적절한 맞춤형 재난 대응 솔루션을 고객의 핵심 비즈니스를 연속성 있게 지켜나가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