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이레IDS와 상포테크놀로지코리아가 데스크톱가상화(VDI) 솔루션 ‘상포 어데스크(SANGFOR aDesk)’ 제품 관련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공공 조달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레IDS는 2013년 설립 이래 시스템 구축·운영, 유지보수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급하는 IT서비스 기업이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안성과 운용 편리성, CAPEX/OPEX 부문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상포테크놀로지의 VDI 솔루션을 공공시장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포 어데스크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등재된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통합형 VDI 솔루션이다. 별도의 HCI, 가상머신(VM)과 스토리지 등의 구성 없이도 올인원으로 구축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이레IDS 관계자는 “공공 조달 비즈니스 노하우와 상포테크놀로지의 솔루션 경쟁력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공공 VDI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성일 상포테크놀로지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로 원격근무가 확대되면서 VDI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공공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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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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