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제2사옥 1784의 높은 안전 관리 수준을 인정받아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 감독 하에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 안전평가 제도다. 심사 항목은 총 125개다. 인터넷 플랫폼 기업 중 해당 인증을 획득한 것은 네이버가 최초다.
1784는 이번 심사에서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건물이자 스마트빌딩에 최적화된 21건의 공간 안전 매뉴얼과 소방 방재 식별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는 앞서 첨단 안전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지난달에는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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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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