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 프로그램 성과로 목표치 7.40점 초과 달성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지속가능성 임팩트(SSI)’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지속가능성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11개의 구체적인 목표와 200여개의 지역 목표를 수립·실천하는 SSI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27일 슈나이더일렉트릭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한 SSI 점수는 7.55점으로 목표치인 7.40을 초과 달성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모든 측면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고객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2018년부터 총 6억79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고객사를 지원하고 1천여개의 주요 공급업체가 참여한 ‘제로 탄소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망 배출량을 40%까지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청소년 교육·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기준 약 82만4000명 이상이 교육을 받았다.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 5,340만명 이상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 이는 목표치였던 5,000만명을 1년 앞서 달성한 성과라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설명했다.
크리스 레옹 슈나이더일렉트릭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2025년이 SSI 프로그램의 마지막 해인 만큼 적극적으로 ESG 목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생태계, 임직원, 그리고 모든 ‘임팩트 메이커스’와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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