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통합검색·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4월 5주 차(4/21~4/27)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츠 랭킹 외에 OTT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국내에서 제공 중인 OTT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해 통합 집계한 결과, 지난 25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이 1위를 차지했다.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나영희, 한그루, 최상, 지수원 등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으며 평균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2위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차지했다.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해숙이 젊어진 남편 낙준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작품으로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한다.
3위는 ‘임영웅ㅣ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다. 개봉 당시 35만 관객을 돌파와 역대 공연 실황 영화 누적 관객 수 1위 등 대기록을 세웠으며 OTT 공개 이후 넷플릭스 ‘대한민국 탑10 영화’에 11주 연속 진입하며 순항 중이다.
4위는 SBS 드라마 ‘귀궁’이 차지했다. 주연 배우인 육성재·김지연은 16년 지기 친구로 작품에서 완벽한 호흡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25일 방영된 3화에서 최고 시청률 10.4%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위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가 자리에 올랐다.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한 위기의 부부들이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4일 방영분에는 11기 부부들이 첫 등장하며 역대급 충격적인 사연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화 ‘야당’, 채널A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2’,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 시즌 3’이 각각 6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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