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의 ‘로그프레소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이 긍정적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로그프레소 얼라이언스는 공개 2개월 만에 11개 참여사를 확보하면서 견고한 파트너십을 입증하고 있다. 

로그프레소는 올해 1분기에 벤더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해 고객 편의를 개선하는 로그프레소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현재 ▲샌즈랩 ▲수산아이앤티 ▲스콥정보통신 ▲에이아이스페라 ▲에프원시큐리티 ▲엑소스피어랩스 ▲엑스게이트 ▲엘에스웨어 ▲지니언스 ▲쿼드마이너 ▲쿼리파이로 등 11개사가 로그프레소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서 함께 하고 있다.

로그프레소는 얼라이언스 참여사들과 함께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엔드포인트 보호(EPP), 데이터 유출방지(DLP), 공격 표면 관리(ASM) 등 다양한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보다 넓은 보안 가시성과 강화된 대응 능력을 제공하는 XDR 제품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사들은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테스트 환경을 구축 중이며, 각 기업들은 로그 포맷과 API 명세를 공유하면서 단일 콘솔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통합 보안 모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리스크 기반 위협 탐지 시나리오, 플레이북 공동 개발은 물론 마케팅 부문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로그프레소는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참여사들과 함께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XDR 제품 개발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공동으로 모색하면서 상호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공동창업자는 “로그프레소 얼라이언스는 AI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생태계 구축이 최종 목표”라며 “기업 협력을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보안 연합으로 글로벌 진출의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