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인도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인도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인재 매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매칭 페스티벌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위성도시 노이다와 28일 인도 중서부에 있는 푸네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매칭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 업계를 위해 인도의 우수한 개발자를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중소·벤처기업 100여개 사와 인도 소프트웨어경력자 1,600여명이 참여했다.

중기부는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원활한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현지에 데스크(사무소)도 운영하고 있다.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이번 매칭 페스티벌이 중소·벤처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인력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현지 네트워크와 인재풀을 지속 확대해 중소·벤처기업들의 개발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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