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하반기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KT]
KT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하반기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KT]

KT가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경험형 혜택으로 확장하며 올해 처음 선보인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시가 종료된 이후 전시장 전체를 전용 관람 공간으로 운영하며 전문 해설과 전시 굿즈를 제공한다. 

KT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린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에서 두 번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140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으로 주목받으며 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T는 올해 총 4회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기획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첫 번째 투어 ‘우연히 웨스 앤더슨2’ 전시도 7천명 이상이 응모하며 인기를 끌었다. 8월에는 ‘알렉스 키토 사진전’, 10월에는 새로운 전시와 협업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실용적인 할인 혜택은 물론이고 정서 케어까지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웰니스 혜택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KT 멤버십은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와 효용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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