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플라이언스 진단 조건 충족
멀티테넌시 계층형 취약점 통합관리 우수성 입증
소프트프릭이 인프라 취약점 자동점검 솔루션 ‘파바타’ v1.0에 대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인증 제도다.
GS인증은 기능성과 신뢰성, 사용성 및 유지보수성 등 총 8가지 엄격한 국제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돼 기술적 신뢰도를 보증하는 하며, 공공·조달 공급에서 우선적으로 도입이 고려돼 공공 시장 매출 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소프트프릭의 파바타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 인프라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국내 컴플라이언스의 다양한 진단 조건을 충족하고, 식별된 보안 취약점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특히 파바타 v1.0은 담당자 또는 조직별로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는 멀티테넌시 기능으로 기존 취약점 진단 솔루션과 차별성을 갖췄다. 계층형 취약점 통합 관리체계를 지원해 고객사 통합보안관리 정책 서버와 스캔 서버를 분리해 관리할 수도 있다.
김동철 소프트프릭 대표는 “GS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추진해 공공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보안 통합관리 및 취약점 통합관리서비스(VMS) 등 경쟁사보다 차별화된 기능과 기술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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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