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화면으로 변경, 메뉴 구조 간소화로 편의성 개선
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모바일 웹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웹과 앱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의 홈 화면과 기능을 모바일뱅킹 앱(하나원큐)과 동일하게 구성하고 전체메뉴 구조 개편을 통해 가독성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하나원큐의 기본 홈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앱과 동일한 UI/UX로 재구성하는 형태의 홈 화면을 개편하면서 일관된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홈 화면에 ▲놀이터 ▲축구PLAY ▲달달하나 등 하나원큐 전용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이며 웹과 앱 간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또 메뉴 구성을 부분 화면에서 전체 화면으로 변경하는 ‘전체메뉴 개편’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고 메뉴 구조도 간소화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편을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을 우선하는 하나은행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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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leesm@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