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은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영남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12일 부산 워케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의 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기업 대표들은 ▲인공지능(AI)·딥테크 혁신성장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맞춤형 지원 ▲지역 투자 활성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노 차관은 “국가 성장의 핵심 축인 벤처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벤처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데스크칼럼] 일본에게 추월당한 한국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 중기부,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AI 대전환 모색”
- 도전적 창업 적극 지원…‘창업루키’ 1천명 발굴한다
- 중기부,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운용사 선정 완료
- 과기정통부, 내년 예산안 23조7000억원…올해보다 12.9% 늘었다
- “올해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총 6,401억원 규모 결성”
- 중진공, 美 시카고대 산하 폴스키센터와 스타트업 지원 ‘맞손’
- 중기부,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시동…모태펀드에 3,100억원 출자
- “스타트업과 동반성장”…LGU+, AI스타트업 4곳에 투자
- 올해 1분기 신규 벤처투자 2조6000억원…전년동기비 34% 증가
김소현 기자
so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