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택트레이서가 경복대학교 데이터비즈니스융합센터 ‘리테일 플랫폼 4.0’ 사업자에 선정됐다.
택트레이서는 레일주행 기반 무인매장관리시스템 ‘스파이더-GO’를 개발한 무인매장관리 시스템 스타트업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경복대에 스파이더-GO를 공급하게 된다.
스파이더-GO는 스마트폰으로 설정한 경로를 자동 주행하고 수평 및 수직 이동 거리를 정확히 세팅하여 RFID 스캔 선택 수행, 재고 진열 정보, 수량, 결품 여부, 가격태그 정보를 일괄 수집-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복대학교 유통경영과 실습센터 ‘리테일 플랫폼 4.0’은 AI와 안면인식, 센서, 3D 재고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첨단 무인매장관리시스템이다.
택트레이서 전철우 대표는 “테크트렌드에 발맞춘 경복대학교의 성장궤도를 예측하고 이번 사업자 선정에 참여했다”며 “중견 머천다이저(MD)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택트레이서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정글프로그램에 선정돼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트라 주관 글로벌 창업 지원 사업 ‘글로벌 점프 300’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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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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