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PTC가 고성능 솔버가 적용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툴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Creo Ansys Simulation)’을 3일 공개했다.

PTC와 앤시스간 전략적 제휴로 개발된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은 모델링 환경에 시뮬레이션을 적용한 점이 특징으로 설계 미세 조정 및 검증을 위해 충실도 및 정확도가 높은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전문가 수준 지식이 없어도 크레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설계를 업데이트한 후 분석 조건의 재구성 없이 쉽게 분석을 재실행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높은 정확도의 솔버를 통해 2018년 앤시스와 함께 출시한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를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부품·어셈블리에 대한 유한요소해석(FEA) ▲자동 메싱 ▲유한요소 모델링(FEM) 이상화 ▲정적구조 분석 ▲모달 분석 ▲안정 상태 열 분석 ▲선형 접촉 분석 ▲조인트 등이다.

브라이언 톰슨 PTC CAD 부문 부사장은 “시뮬레이션 중심의 설계를 위해 PTC와 앤시스가 이번 협력 제품을 통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은 더 나은 비용으로 더 나은 제품을 더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툴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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