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이달 20일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통합 업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워크플레이스(WORKPLACE)’ 사용자를 대상으로 정기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크플레이스는 구성원/워크플로우(전자결재)/근태/비용/회계 관리 기능을 포함한 기업정보시스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원격근무 수요가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직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워크플레이스에 대한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10월 교육 이후 추가된 새로운 서비스 기능을 소개하고 해당 기능별 상세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비용와 회계파트의 경우, 회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회계 실무를 위한 기초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에서 소개될 워크플레이스의 대표적인 변화로는 ‘서비스 옵션 강화’로 근태 및 비용, 회계 서비스의 사용 여부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자신의 회사에 필요한 서비스 기능만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직개편과 발령으로 인해 변경되는 부서·사원의 소속 정보 등을 시점에 맞게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구성원 정보 운영 기능도 강화됐다.

아우러 회사에서 쓰고자 하는 서식을 손쉽게 커스텀해 생성할 수 있고, 서식에 사용 가능한 컴포넌트 수를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수식이 포함된 표 컴포넌트를 비롯해 결과값에 따라 조건별로 결재선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모바일 기반 업무용 협업 툴인 네이버웍스를 연동해서 사용하는 워크플레이스 콜라보 상품군 사용자를 위해 네이버웍스의 주요 기능에 대한 활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네이버웍스의 기본 환경 설정과 어드민 기능을 포함해 메시지,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메일, 홈, 설문 등 회사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주요 기능에 대한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허미양 센터장은 “사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성장해온 서비스인 만큼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모두 모여 있는 하나의 집합체”라며 “고객의 업무효율과 편의를 위해 이와 같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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