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베스핀글로벌 강종호 COO, 브레인즈컴퍼니 심재걸 상무 [사진=베스핀글로벌]
(왼쪽부터) 베스핀글로벌 강종호 COO, 브레인즈컴퍼니 심재걸 상무 [사진=베스핀글로벌]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브레인즈컴퍼니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관제 신사업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 IT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기업인 브레인즈컴퍼니는 2000년 설립 후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통신사, 포털 등 대규모 시스템을 보유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양사간 이번 협약은 각각 보유한 클라우드와 통합관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상호 시너지 창출과 클라우드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신사업 모델 개발·발굴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통합관제 솔루션(Zenius EMS)과 베스핀글로벌의 인시던트 통합관리 플랫폼(AlertNow)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서비스 연계와 공동 비즈니스 협력에 나선다는 게 주 요다.

브레인즈컴퍼니 심재걸 상무는 “클라우드 전문 베스핀글로벌과의 기술 및 솔루션 협력을 통해 고객의 IT 운영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 관제방안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 강종호 COO는 “국내 대표 통합관리 솔루션과 인시던트 통합관리 플랫폼을 연동해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하게 IT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고 업무효율성 향상과 운영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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