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티맥스A&C의 자회사인 티맥스스페이스가 ‘티맥스와플(TmaxWAPL)’로 사명을 변경한다.

티맥스와플은 15일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신임대표로 삼성전자 출신의 양정원 부사장을 선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공지능(AI)과 사람의 협업 지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워크 플레이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워크 앤 플레이(Work And Play)의 약자에서 따온 와플(WAPL)은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것이 즐거워지는 업무환경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제품명 역시 티스페이스에서 와플로 변경된다. 리브랜딩된 와플은 현재 사내 베타테스트 중이며 이달 중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 취임한 양정원 대표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및 스페인 판매법인 등을 거치며 일반 소비자 대상 글로벌 리테일 마케팅 경력을 쌓아왔다. 다쏘시스템에서 플랫폼 B2B 마케팅·제휴·영업 등을 담당해왔다.

양정원 대표는 “와플을 필두로 생산성 있는 비대면 재택근무와 협업을 돕고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통해 인간과 AI가 협업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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