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개발사업, 9개 컨소시업 53개 수행기업 선정

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IT비즈뉴스 오현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블록체인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5년간 1133원을 투입하고 블록체인 관련 국내 기술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2월1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총 2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9개 컨소시엄 53개 수행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9개 컨소시엄은 원천기술 확보(2021~2022년) → 응용연구 및 실증(2023~2025년) 등 2단계로 기술 걔발을 추진한다. 선정된 컨소시엄 모두 산업체가 참여해 개발 기술이 국내 산업계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대규모 기술개발 사업 착수를 계기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선정 결과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선정 결과

 

관련기사

저작권자 © 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