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바이트급 데이터 관리 문제 해결

액티브스케일 X200 플랫폼 [사진=퀀텀코리아]
액티브스케일 X200 플랫폼 [사진=퀀텀코리아]

[IT비즈뉴스 오현식 기자] 퀀텀코리아가 증가하고 있는 비정형 데이터 저장소를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액티브스케일 X200' 플랫폼과 ‘액티브스케일 6.0(ActiveScale 6.0)’ 소프트웨어(SW)를 28일 발표했다. 

액티브스케일 6.0’ 소프트웨어는 용량, 프로세싱 및 오브젝트 수를 무제한 확장할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성능을 조정하거나 리밸런싱하지 않고도 컴퓨팅·네트워킹·스토리지 리소스를 원활히 확장해 규모에 맞는 일관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액티브스케일 6.0은 인증된 플랫폼에서 구독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며, 액티브스케일 X200은 물론 고객이 직접 채택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액티브스케일 X200 플랫폼은 컨버지드 시스템 플랫폼으로, 기존 세대와 비교해 78%의 향상된 밀도와 최대 7배의 지속처리량(초당 최대 51GB), 6배 더 많은 오브젝트 수(300억 개)를 자랑한다.

엔트리급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 ‘액티브스케일 P100E3’와 통합이 가능해 수백 엑사바이트(EB) 이상까지 구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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