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가 17일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박혜경 전 PTC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
유아이패스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내정된 박혜경 대표는 자동화된 기업으로의 여정을 돕는 엔드-투-엔드 RPA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박혜경 대표는 유아이패스 합류 전 PTC코리아에서는 첫 여성 지사장으로 PTC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산업용 IoT 및 증강현실(AR)로 전환하고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한국IBM에서는 약 27년간 재직하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컨설팅 사업 전반을 담당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및 통계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통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박혜경 대표는 “유아이패스가 추구하는 가치인 인류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창조적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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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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