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솔루션 도입 MOU
하나은행이 그룹웨어 솔루션 기업인 코비젼과 주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솔루션 및 임직원 대상 맞춤형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비젼은 530여 대기업 대상 그룹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그룹웨어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주거래 기업에게 제휴사의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그룹웨어를 도입한 거래 기업의 임직원은 그룹웨어를 통해 하나은행 금융 플랫폼(My브랜치)을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코비젼은 그룹웨어를 도입한 하나은행 주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근태관리 업무 자동화 솔루션과 경비관리 솔루션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협업 툴, 원격회의 등 그룹웨어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그룹웨어를 통한 임직원의 비대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관련기사
- 하나은행, 산업은행과 정책-상업금융 협업모델 구축 협력
- 분기 매출 10억달러 돌파…2분기 호실적 낸 줌(Zoom)
- IDC, “협업 솔루션 시장, 2025년 500억 달러 돌파할 것”
- 엑스트라홉, SaaS 기반 NDR 보안 솔루션 ‘리빌엑스360’ 론칭
-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 데이터 유출 평균 피해액은 41억원”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터넷 품질이 생산성 좌우”
-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무역 위험거래 관리 자동화 시스템 도입
- 주 52시간 초과근무 시킨 큐텐 대표, 2심도 벌금형
- 하나은행,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Fun#)’ 서비스 론칭
박인환 기자
piw@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