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홉 SaaS 기반 NDR 보안 솔루션 리빌엑스36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선보였다. [이미지=엑스트라홉]
엑스트라홉 SaaS 기반 NDR 보안 솔루션 리빌엑스36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선보였다. [이미지=엑스트라홉]

엑스트라홉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솔루션인 ‘리빌엑스360’을 한국시장에 18일 공식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분산된 업무·운영 환경뿐만 아니라, 멀티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워크로드 전반에 대해 온디멘드 통합 가시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 많은 기업들이 원격근무 체재로 전환하고, 운영 또한 내부구축형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오프-프레미스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의 중심에는 클라우드와 IoT가 있다.

클라우드는 무제한 확장과 운영비용(OPEX) 가격책정 모델, 글로벌 적용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분산된 인력을 지원하는데 이상적인 동시에 네트워크 리소스에 액세스하는 직원들의 수많은 장치를 점검하고 대응해기 위해 IoT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리빌엑스360은 모든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클라우드, 사용자, 디바이스 엣지에 이르는 보호와 클라우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필요 시 바로 추가 구입하는 온디멘드 방식의 사용모델을 제공하면서 연간계약을 맺지 않고도 네트워크 트래픽이 폭증하는 피크 기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매일 수집되는 페타바이트급의 위협 텔레메트리 정보에서 도출된 실시간 인텔리전스와 행동분석을 근거로 하는 AI 기반 위협탐지 기능은 100만개 이상의 예측 모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심스러운 행동과 잠재적 위협을 파악하며, 하이브리드 환경의 모든 세그먼트에서 인덱스 레코드 검색과 데이터 쿼리 기반의 매니지드 검색 기능으로 간편한 사고조사를 지원한다. 

엑스트라홉 제시 로스스타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몇 달간 원격근무, 디지털 상호작용 및 온라인 서비스가 전례 없는 속도로 가속화됐다. 보안과 가용성 간 상당한 격차를 메우고자 하는 요구사항 또한 크게 늘어난 상태”라며 “리빌엑스360은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과 원활한 구축을 지원하는 단일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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