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juniper ne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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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에 ‘EVPN-VXLAN 캠퍼스 패브릭 관리’와 ‘마비스 액션’ 기능을 추가했다.

미스트 클라우드와 AI엔진에 추가된 이들 기능은 유무선 캠퍼스 네트워크의 가시성과 자동화를 구현하며, 선제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주니퍼 EVPN-VXLAN 패브릭은 캠퍼스에서 유선 액세스 관리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주니퍼 플랫폼, 주니퍼 미스트 유선 서비스를 보장하며, 마비스 VNA를 활용해 자동화와 가시성, 문제 해결 기능을 제공한다.

벤더 자체 기술과 복잡한 L2/L3 아키텍처로 인해 급증하는 모바일 사용자와 IoT 기기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기존 캠퍼스 네트워크와 달리 주니퍼 EVPN-VXLAN은 모바일·IoT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공통 클라우드와 AIOps 엔진을 통해 간소화된 유무선 서비스와 WAN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외 모든 유선 액세스 구축, 구성, Day 2(실제 운영)를 위한 공통 운영 프레임워크도 제공한다. 셀프드라이빙 운영과 단일 AI 기반 지원 모델을 활용한 예측 조치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포함돼 있다고 주니퍼는 설명했다.

주니퍼 미스트 클라우드는 관리자가 토폴로지를 선택하고, 관심 네트워크를 정의하고, 필요한 물리적 연결을 식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정확한 기본 정책을 적용할 수 있게 한다. 

마비스 액션은 미스트 AI엔진에서 파생된 인사이트를 통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한다.

마비스 액션을 통해 단일 대시보드에서 주니퍼 미스트 네트워크의 상태를 모니터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주니퍼 유선, 무선, SD-WAN 네트워크 전반에서 완벽한 단순성, 인텔리전스, 용이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제프 아론 주니퍼네트웍스 부사장은 “주니퍼 미스트 유선 서비스 보장, 주니퍼 미스트 무선 서비스 보장, 마비스 VNA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추가된 최신 기능은 대규모 캠퍼스 전반의 구축 및 운영, 문제해결을 한층 더 간소화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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