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가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전 온투이노베이션 수석부사장인 롤린 코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롤린 코처 지사장은 KLA의 한국 내 사업 확장 및 대고객 영업 및 지원 확대에 나선다. 공식 취임은 이달 말일이다.
신임 롤린 코처 지사장은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이력을 쌓은 전문가다.
17년 간 KLA에서 근무하며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어카운트 매니저, 사업개발 디렉터, 세일즈 담당 수석 디렉터를 역임했다. 최근 2년 동안은 KLA 한국 삼성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매출 성장과 사업 확장에 기여해왔다.
코처 지사장은 “KLA에 복귀하게 돼 영광이다. 특히 한국에서 일하면서 KLA와 우리의 많은 전략적 고객들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한국 반도체 기업이 KLA의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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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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